오늘은 승모근을 없애는 방법에 대한 주제로 가지고 왔습니다.
대부분 외형적인 부분도 신경쓰니 승모근을 없애고 싶어하실 텐데요,
오늘 승모근을 없애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 지 또,
무엇을 하지 말아야할 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승모근을 없애고 싶으신 분들은
글 읽으면서 따라해주세요.
승모근 개념
승모근 개념 僧帽筋:등세모근 (뒤통수뼈에서 열두째 등뼈 사이에서 일어나 어깨뼈와 빗장뼈로 붙는 등에서 가장 표면 쪽에 있는 세모꼴의 납작한 큰 근육)
국어사전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승모근은 어깨를 올리고 뒤쪽으로 젖히는 데 사용되는 근육인데
먼저 승모근의 위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승모근의 위치는 목 옆에 위치한 중부승모근이라고 생각하는 데 그건 승모근의 부분일 뿐이지 전체가 아닙니다. 승모근의 위치는 뒤통수뼈(후두골)부터 아래로 등뼈(흉추)에 이르기까지 길게 내려오며, 옆으로는 어깨뼈(견갑골)까지 걸쳐 있는 긴 얕은근육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 옆에 위치해 있는 중부승모근을 없애고 싶어합니다. 그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해야할 것들
1) 승모근에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기
부모님의 어깨를 주물러 드릴 때처럼
중부 승모근 위주로 주무릅니다.
어깨를 혼자서 직접 주물러도 되지만
직접 주무르게 되면 주무르는 손의 승모근이
긴장이 되므로 남한테 부탁하거나 아니면 안마기계를 쓰는 것도 추천합니다.
2) 스트레칭
위 사진처럼
한쪽 팔을 하고 고정한 뒤 어깨가
딸려 올라가지 않도록 고정을 해준 뒤
반대쪽 손으로 머리를 당겨
상 승모근이 이완이 될 수 있게 합니다.
위 사진처럼
한쪽 씩 스트레칭을 해줄 때는 한 쪽 팔을 펴고 몸 쪽으로
당겨주며 나머지 한쪽 팔로 당기고 있는 팔을 몸 안쪽으로
지그시 당겨주며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위 사진처럼
양쪽을 함께 스트레칭을 해줄 때는 양손의 깍지를 껴고
앞으로 팔을 쭉 뻗으며 고개를 숙여 중승목근이 스트레칭
될 수 있도록 자세를 만들어 줍니다.
위 사진처럼
하승모근을 한쪽씩 스트레칭을 해줄 때는
엎드린 자세에서 한쪽 팔을 고정한 뒤
팔을 몸통 위와 아래 방향으로 스트레칭을 진행합니다.
위 사진처럼
앉아 있는 상태에서 양손으로 자신의 다리를 붙잡아
고정한 뒤 고개를 숙여 하승모근이 수축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의할 점*
승모근의 긴장이 풀리는 느낌이 들어야지
만약 승모근에 자극이 오는 느낌이 들면 오히려
악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2.하지 말아야 할 것들
1) 어깨 위로 무게가 있는 것을 들어올리는 행위
위 사진처럼 무게가 있는 것을 들어올리는 행동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승모근에 자극이 가기 때문에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는 행위는 좋지 않습니다.
2) 라운드 숄더
무엇보다도 승모근이 발달되는 가장 큰 이유는 승모근을 긴장시켜서입니다.
만약 자세가 올바르지 못하다면 승모근은 계속 긴장을 해 있게 됩니다.
라운드 숄더를 교정하려면 우선 등 스트레칭 위주로 해야합니다.
허리를 곧게 피시고 시선은 앞으로 향해주세요.
라운드 숄더 스트레칭은 인터넷에 나와있는 걸 찾아보시면 교정이 되실 겁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올려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운드 숄더의 가장 큰 원인은 스마트폰을 볼 때 목이 앞으로 나가는 경향이
있어 라운드 숄더가 형성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은 진짜 필요할 때만 확인하거나
아니면 스마트폰을 볼 때 목이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만약에 나는 위의 것들을 꾸준히 실천하기가 귀찮거나 물론 안 좋아질리가 없겠지만
혹시라도 위의 것들을 했는데도 승모근이 사라지질 않는다는 분들은 승모근을 없애는 주사들과
수술등이 있습니다.
정말 그것들을 사용해서라도 승모근을 없애고 싶다하는 분들만
어쩔 수 없이 추천드립니다.
수술과 승모근을 없애는 인위적인 것들의 주사 등은 정말 권장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렇게 승모근을 없애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위 사진을 보니 승모근이 있고 없고의 외관 상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승모근은 다른 힘든 것을 운반하거나 들어올릴 일이 있을 때 꽤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벽을 올라가거나 암벽 등반을 할 때도 승모근이 동반됩니다.
이렇게 기능적인 면은 좋은데 외관 상에 보기 안 좋다는 이유가 안타깝네요.
그래도 승모근이 발달되면 좋은 면도 많으니
다음 편에는 승모근을 발달시키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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